슴슴집은

우리같은 사람들이 함께할 만한 공간 없을까? 

슴슴집은 OYA와 밤고구마가 만든 공간이자 프로젝트입니다. 학과 선후배이자 같은 아이돌 그룹 팬으로 만나 친해진 우리는 맛있는 음식과 텃밭, 고양이, 무엇보다 사람 만나기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어 지금까지도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거창하지 않아도 오롯한 내 콘텐츠를 만드는 공간을 갖고 싶었습니다. 복잡한 도심에서 맘 편히 조용히 보낼 수 있는 공간,  좋은 사람들이 서로 만나고 엮일 수 있는 곳이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했고요. 오랫동안 고민과 바람을 나누던 끝에 2020년 여름, 우리는 마포구 성산동의 오래된 집을 손수 고쳐 <슴슴집>을 열었습니다.

고양이에게 숨숨집이 있듯 우리에겐 슴슴집이 필요해

만남과 접촉이 금기시 되는 코로나19 시대지만 그렇다고 아무도 안만나고 살 수는 없다는 것도 절실히 느끼는 요즘입니다.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고양이는 작고 포근하고 안전한 '숨숨집'에 들어가거든요. 우리들에게 슴슴집이 그런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슴슴집에서 만나요! 🙋🏻‍♀️ 

슴슴집 안내서

  • 1대관
    · 휴식과 요리가 가능한 모임 공간
    · 집 전체 사용(거실, 방2, 부엌, 화장실, 야외데크, 텃밭) 
    · 자세한 사항은 '슴슴집 대관' 확인
  • 1하루 코워킹(여성전용) *코로나19로 인해 쉬는 중
    · 카페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공유 작업실
    · 1일 단위로 여성만 이용 가능
    · 자세한 사항은 '하루 코워킹' 확인
  • 1슴슴한 프로젝트 
    · 소소한 워크숍/프로그램/행사 수시 진행
    · 해보고 싶은 콘텐츠 제안 환영
    · 자세한 사항은 '슴슴한 프로젝트' 확인